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는 현지에서 사용할 인터넷입니다. 유심과 포켓 와이파이, 그리고 데이터 로밍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어 헷갈리기 쉬운데요, 이 글에서는 각각의 장단점과 2025년 기준 최적의 선택 방법을 안내드립니다.
1. 해외 유심(국제/현지 유심)
휴대폰에 직접 삽입해 사용하는 방식으로, 가장 간편한 인터넷 연결 수단입니다.
- 장점: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함, 개인 데이터 보안 우수
- 단점: 듀얼심 미지원 기기는 국내 번호 사용 불가, 세팅이 다소 복잡할 수 있음
- 추천 상황: 혼자 여행하거나 장기 여행 시, 통신사 호환 여부만 확인하면 매우 편리
2. 포켓 와이파이(무선 공유기 대여)
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공유기로, 그룹 여행에 적합합니다.
- 장점: 2~5명까지 동시 접속 가능, 설치 없이 사용 가능
- 단점: 기기 분실 위험, 매일 충전해야 함, 무게 있음
- 추천 상황: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러 명이 이동할 때
3. 데이터 로밍
국내 통신사의 서비스를 해외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요금이 높은 편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단기 출장, 급한 경우에만 추천됩니다.
4.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?
| 구분 | 유심 | 포켓 와이파이 |
|---|---|---|
| 혼자 여행 | 추천 👍 | 비효율적 |
| 여러 명 동행 | 1인 1유심 필요 | 추천 👍 |
| 장기 체류 | 추천 👍 | 요금 부담 큼 |
결론: 개인 여행자라면 유심, 단체 여행이라면 포켓 와이파이가 유리합니다. 여행 스타일과 인원수에 맞춰 선택해 보세요.